강릉시청소년상담http://복지센터는 오는 6월 9일(일) 청소년심리지원사업으로 ‘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
이번 캠페인은 UN의 ‘지속가능발전목표(SDGs) 17가지’ 중 1번 목표인 ‘빈곤층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’를 주제로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자살 문제의 심각성과 자살 예방의 필요성 등을 알리고,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.

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하여 ‘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신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,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’고 밝혔다.

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은  강릉시 최대 규모의 축제인 단오제 기간 중인 오는 6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  강릉 단오공원( 강릉 단오문화관 옆)에서 9세~24세 청소년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, 체험부스 외에도 청소년 공연, 함께 참여하여 하나의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화합마당 등 다양한 구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.

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, 가출,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·보호·교육·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·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예방교육, 솔리언또래상담, 인터넷·스마트폰 과의존예방해소사업,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

출처: 강릉뉴스

보도일자: 2024.6.6.(목)

링크: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 - 강릉뉴스